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 하남-남양주 현장방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 하남-남양주 현장방문
  • 임순만 기자
  • 승인 2016.11.1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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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지난 16일 하남시 이성산성 발굴조사 현장, 경륜경정사업본부, 남양주 실학박물관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위원들은 문화재 복원 필요지역인 이성산성 발굴조사 현장을 방문해 서문지 일부 복원을 확인하고 향후 복원과 활용 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또 발굴면적의 확대조사 필요를 확인했고, 내년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 사업 추가 신청에 대해 필요성을 공유했다.

이어 하남시 미사동 경륜경정사업본부를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스포츠시설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남양주시에서는 실학박물관을 방문해 박물관의 주요 현황과 문제점에 대한 보고를 받고, ‘하피첩의 귀향’을 관람했다.

염종현 위원장은 “오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며, 내년도 예산 심의 시 심도있게 검토가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현장방문을 통해 이러한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수원/임순만 기자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