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제7기 군정자문단 출범
홍성, 제7기 군정자문단 출범
  • 민형관 기자
  • 승인 2016.11.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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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행정·문화관광 등 5개 분과 37명으로 구성
▲ 충남 홍성군은 지난 15일 군청 회의실에서 ‘제7기 홍성 군정자문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충남 홍성군은 지난 15일 군청 회의실에서 민선6기 홍성군정의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할 ‘제7기 홍성 군정자문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제7기 군정자문단은 일반행정, 문화관광, 보건복지, 농산경제, 도시환경 등 5개 분과 37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서 단장에는 김진욱 혜전대학교 교수, 부단장에 신승미 청운대학교 교수가 각각 선임됐다.

또 각 분과별 분과위원장에는 일반행정 안경섭 한국정치공학연구원 원장, 문화관광 김경수 청운대학교 교수, 보건복지 진영란 청운대학교 교수, 농산경제 정상진 홍성유기농영농조합법인 대표, 도시환경 이명원 충북대학교 교수가 각각 선임됐다.

군정자문단은 오는 2018년 11월 13일까지 군정 주요정책의 계획수립·집행·평가 등에 대한 관한 사항과 군의 장.단기 개발계획에 관한 사항, 새로운 정책건의 및 행정개선에 관한 사항 등 군정의 주요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및 자문활동 등을 통해 홍성군정 발전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한다.

김석환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혁신적인 정책 하나가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는 만큼 전문적인 식견과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변화와 발전의 기폭제가 될 수 있는 참신한 시책과 비전을 마음껏 제시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은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자문단 소개, 인사말씀, 임원선출, 자문단 운영계획 설명의 순으로 진행했다.

[신아일보] 홍성/민형관 기자 mhk88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