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현대가 및 재계·연예계 인사 등 하객 800여명 참석
이날 결혼식에는 범현대가를 비롯한 재계 인사들과 연예계 인사 등 양가 하객 80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가에서는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일 현대기업금융 회장,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정몽원 한라 회장,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회장, 정명이 현대커머셜 고문, 정윤이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전무, 정태영 현대카드캐피탈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딸 정지이 현대유앤아이 전무와 함께 참석했으며, 정대선 현대BS&C 대표이사와 아내 노현정 전 아나운서도 모습을 나타냈다.
결혼식은 명동성당에서 신랑과 신부의 종교인 천주교식으로 이뤄졌다. 축의금과 화환은 양가의 뜻에 따라 일절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식을 올린 성진 씨는 대학원 진학을 준비 중인 평범한 학생 신분으로 알려졌다. 아영씨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녀인 정성이 이노션 고문의 장녀이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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