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7세 161명 최다… 여성합격자는 41.4%
올해 국가공무원 5급 행정직 공채시험에 전국모집 250명, 지역모집 28명으로 총 278명이 최종 합격했다.
인사혁신처는 2016년도 행정직 5급 공채에 최종합격자 278명 명단을 9일 오전 9시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발표한다고 밝혔다.
여성합격자는 115명(41.4%)이며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인사조직 직류에서 여성이 1명 추가 합격했다.
여성합격률은 12년 43.8% → 13년 46.0% → 14년 42.1% → 15년 48.2% → 16년 41.4%를 나타내고 있다.
지방인재 합격자는 21명이며 이 중 10명(일반행정 전국 8명, 재경 2명)은 지방인재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추가 합격했다.
직렬별(선발인원 10명이상) 2차 시험 최고득점은 일반행정(전국) 72.37점(남), 재경 72.66점(여), 교육행정 67.25점(남), 국제통상 71.62점(남)이다.
최종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6.6세로 지난해와 같았다.
연령대별로는 24~27세가 57.9%(161명)로 가장 많았으며, 20~23세는 11.9%(33명), 28~32세는 25.2%(70명), 33세 이상은 5.0%(14명)이다.
최고령은 일반행정으로 경북에 합격한 1978년생 남자이며 최연소는 재경에 합격한 1996년생 남자이다.
최종합격자 명단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합격자는 9일부터 14일까지 동 사이트에서 채용후보자 등록해야 한다.
[신아일보] 배상익 기자 news1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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