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농종묘(주) 회장의 재산출연으로 설립된 윤곡장학회는 올해로 벌써 5번째 진행되고 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고3학생 6명, 고2학생 8명, 고1학생 6명 등 총 20명 에게 각각 50만원씩이 지급했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안현선 이사장과 장학회 관계자와 토평고(이경용), 구리고(마광규), 삼육고(김길환) 교장 선생님 및 민경자 의장, 장향숙 부의장, 박석윤 운영위원장, 강광섭 의원, 임연옥 의원이 함께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 했다.
토평고 이경용 교장선생님은 “특히 구리시의회라는 곳에서 이렇게 의미 있는 장학금 전달식은 처음”이라며 재단과 시의회 측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학생들에게도 축하와 함께 사회에 다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당부했다
조주윤(토평고3) 학생은 “타인에 대한 배려와 사회에 큰 보탬이 되겠다”며 대표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민경자 의장은 “5년째 관내 학생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 또한 인생의 의미 있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구리/정원영 기자 wonyoung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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