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정환정 교수, ‘핵의학 학술상’ 수상
전북대병원 정환정 교수, ‘핵의학 학술상’ 수상
  • 송정섭 기자
  • 승인 2016.11.0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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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 핵의학과 정환정 교수가 ‘제6회 핵의학 학술상’을 수상했다.

7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지난달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55차 대한핵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정 교수가 제6회 핵의학 학술상을 수상했다.

대한핵의학회에서는 6년 전부터 핵의학 학술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핵의학 학술상은 대한핵의학회의 정회원으로서 15년 이상 핵의학 및 관련 과학 분야에서 창의성을 발휘해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룩한 자에게 수여한다.

정 교수는 국내외 학술지에 12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해 핵의학 및 관련 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널리 인정받았다.

정 교수는 업적은 새로운 핵의학 영상제제 개발, 핵의학 치료기술 개발, 나노의학플랫폼을 위한 나노입자 개발, 영상기반 개인맞춤형 치료제제 및 약물전달 시스템 개발 등이 있다.

이러한 연구는 학문적 및 실용적으로 우리나라 핵의학 및 분자영상 분야의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아일보] 전북/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