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아이파크' 주말 내방객 1만여명
'동해 아이파크' 주말 내방객 1만여명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6.11.06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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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들, 쾌적한 입지·교통 편의성에 만족
20층 8개동 '총 469가구'…청약 10~11일

▲ 동해 아이파크 견본주택에서 내방객들이 단지모형을 둘러보고 있다.(사진=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이 강원 동해시 이도동 108번지 '동해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1만여명이 다녀갔다고 6일 밝혔다.

많은 수요자들은 쾌적한 입지와 교통 편의성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동해 아이파크는 동해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다. 최신평면과 시스템의 조화를 통해 최상급 주거상품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0층 8개동에 전용 59~84㎡ 총 469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02세대 △75㎡A 70세대 △75㎡B 83세대 △84㎡ 214세대다.

분양일정은 오는 9일 특별공급에 이어 10·11일 각각 1·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동해 아이파크 분양관계자는 "동해시는 그동안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전무했던 곳이라 아파트 내부 커뮤니티나 특화설계, 시스템 등을 잘 갖춘 최신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목마름이 큰 곳"이라며 "기대에 걸맞는 최상의 주거상품으로 공급되는 동해 아이파크에 대한 반응 역시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동해 아이파크 투시도.(자료=현대산업개발)
한편 현대산업개발은 수요자들의 기대에 맞춰 아이파크만의 명품 설계와 시스템을 접목해 최상의 상품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전 세대 남향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하고 4베이를 비롯한 다양한 혁신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입지는 동해시의 새 주거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북삼·이도지구에 위치해 직주근접성 및 주거 쾌적성이 양호하다. 동해항과 북평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가능한 거리에 자리 잡았다. 단지 남측으로 심재산이 위치해 있으며 북측으로는 전천이 흐른다.

교통여건은 7번 국도를 이용해 삼척 및 강릉 등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지난 9월 동해~삼척 고속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동해 삼척시 도심으로의 접근성도 좋아졌다. 또 포항~동해 전철화사업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에 포함됐고, 원주~강릉 복선전철 등 향후 광역교통망의 개선이 기대된다.

교육시설로는 북평고와 광희고를 비롯한 초∙중∙고교가 인근에 위치하며, 주변 북삼지구를 통해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단지 편의시설로는 피트니스존과 골프연습장, 주민회의실 등 고급 커뮤니티시설 및 중앙광장이 들어설 예정이며 아이파크만의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보다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 동해 아이파크 위치도.(자료=현대산업개발)
견본주택은 강원도 동해시 이도동 283-2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 예정일은 2018년 11월이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