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층 8개동 '총 469가구'…청약 10~11일
많은 수요자들은 쾌적한 입지와 교통 편의성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동해 아이파크는 동해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다. 최신평면과 시스템의 조화를 통해 최상급 주거상품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0층 8개동에 전용 59~84㎡ 총 469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02세대 △75㎡A 70세대 △75㎡B 83세대 △84㎡ 214세대다.
분양일정은 오는 9일 특별공급에 이어 10·11일 각각 1·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동해 아이파크 분양관계자는 "동해시는 그동안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전무했던 곳이라 아파트 내부 커뮤니티나 특화설계, 시스템 등을 잘 갖춘 최신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목마름이 큰 곳"이라며 "기대에 걸맞는 최상의 주거상품으로 공급되는 동해 아이파크에 대한 반응 역시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입지는 동해시의 새 주거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북삼·이도지구에 위치해 직주근접성 및 주거 쾌적성이 양호하다. 동해항과 북평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가능한 거리에 자리 잡았다. 단지 남측으로 심재산이 위치해 있으며 북측으로는 전천이 흐른다.
교통여건은 7번 국도를 이용해 삼척 및 강릉 등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지난 9월 동해~삼척 고속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동해 삼척시 도심으로의 접근성도 좋아졌다. 또 포항~동해 전철화사업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에 포함됐고, 원주~강릉 복선전철 등 향후 광역교통망의 개선이 기대된다.
교육시설로는 북평고와 광희고를 비롯한 초∙중∙고교가 인근에 위치하며, 주변 북삼지구를 통해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단지 편의시설로는 피트니스존과 골프연습장, 주민회의실 등 고급 커뮤니티시설 및 중앙광장이 들어설 예정이며 아이파크만의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보다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