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3D프린팅·드론산업 '한 자리에'
韓·中 3D프린팅·드론산업 '한 자리에'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6.11.04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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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서 박람회 '한창'
LX, 스페셜부스 및 공간정보 포럼 등 선봬

▲ 4일 한·중 3D프린팅 드론산업박람회에서 열린 UAV활용 공간정보 활성화 포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X)
융·복합 산업분야의 신성장 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드론과 3D프린팅의 다양한 기술이 한 자리에 모인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김영표)가 4일부터 이틀간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한·중 3D프린팅 드론산업박람회'에 참가 중이라고 밝혔다.

전주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 LX는 드론과 공간정보기술을 전시하는 LX스페셜부스와 제6회 UAV활용 공간정보 활성화 포럼, 드론레이싱 대회 지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업체간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안종호 LX 부사장은 축사를 통해 "3D프린팅과 드론은 제4차 산업혁명의 변화를 주도하는 대표적 기술"이라며 "공사 역시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의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X는 지난해 '무인비행장치 활용 신사업 분야 안전성 검증 시범사업'의 국토조사 대표사업자로 선정된 후 올해 3월 전주시와 첫 안전성 검증 시범비행을 마치고 4월 1일 전주공역 개소식에 참석해 관련 기술 등을 소개한 바 있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