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열차 운행률 81.8%… 2884대 중 2358대 운행
철도파업이 38일째 이어지고 있어 승객 불편과 화물운송 차질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3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7289명(39.7%)이 파업에 참가 중이다.
복귀자는 475명이며, 직위해제자는 252명이다.
이날 전체 열차 운행률은 81.8%로 평시 2884대 중 2358대가 운행한다.
KTX와 통근열차는 평시와 같이 100% 운행한다.
새마을호는 운행률 57.7%로 52대 중 30대가 운행하며, 무궁화호는 운행률 62.3%로 268대 중 167대가 운행한다.
수도권 전철은 87.6%로 2052대 중 1798대만이 운행한다.
화물열차는 247대에서 98대로 줄어 39.7% 수준으로 운행한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cdh450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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