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내 최대 민간단지…호반브랜드타운 형성
시흥 목감 호반베르디움 5차는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동 총 968가구로 목감지구 내 최대 민간분양단지다.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만 지어지며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873가구와 84㎡B 95가구로 구성된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시흥 목감지구는 뛰어난 서울 접근성과 우수한 생활 인프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지구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많다"며 "목감지구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이면서 대단지라는 장점까지 있다"고 말했다.
교통여건은 서해안고속도로와 강남순환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제2경인고속도로와 제2영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안양~성남 고속도로가 내년 개통 예정이다. 또 2018년에는 소사~원시 복선전철선 개통도 앞두고 있다.
생활환경은 세계적인 가구유통업체인 이케아(IKEA)와 롯데아울렛, 코스트코(광명점) 등 쇼핑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마산과 단지 앞 대형근린공원(예정), 물왕저수지 등을 통해 쾌적한 여가생활도 누릴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인근에 초등학교 2개와 중학교 1개, 고등학교 1개 용지가 예정돼있다.
단지설계는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에 판상형과 타워형의 적절한 조화를 이뤘다. 4베이 위주로 설계에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생활형태에 따라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주부의 동선을 고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했으며 드레스 룸과 주방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마렸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휘트니스 클럽과 골프 연습장, 키즈 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호반건설은 이미 분양된 1(580가구)·2(766가구)·3차(415가구)와 함께 시흥 목감지구에서 2729가구의 브랜드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406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 예정일은 2019년 5월이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cdh4508@shinailb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