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 공연
김천 ‘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 공연
  • 이정철 기자
  • 승인 2016.10.3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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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5일 김천시문화예술회관서 선봬

경북 김천시문화예술회관는 다음달 15일 오후 7시30분 기획공연 ‘해설이 있는 발레 <호두까기인형>’을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의 음악, 유리 그로가로비치의 안무버젼이다.

2014년 독일 슈투트가르트발레단의 수석무용수로 활약중이던 강수진 예술감독을 맞이해 발레문화 융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국립발레단이 직접 출연, 수준높은 발레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이 공연은 ‘2016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중 국립예술단체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공연료의 일부를 복권기금으로 지원받아 국민 모두가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를 통한 행복을 누리는데 목적이 있다.

공연은 8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시간은 70분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으로 김천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신아일보] 김천/이정철 기자 ljc99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