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FAN 클럽 고맙day' 이벤트 실시
신한금융, 'FAN 클럽 고맙day' 이벤트 실시
  • 강태현 기자
  • 승인 2016.10.30 08: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국주ㆍ김태훈의 릴레이 강연 및 김유정 팬 싸인회 진행

▲ 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은 29일 서울 강남구 청담CGV에서 '신한 FAN(판) 클럽' 가입자수 300만명 돌파 기념 '신한 FAN클럽 고맙day'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팬 사인회에서 FAN클럽 모델인 배우 김유정이 이벤트 참가자에게 싸인을 해주며 미소를 짓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청담CGV 씨네시티 MCUBE에서 '신한 FAN(판) 클럽' 가입자수 300만명 돌파 기념 '신한 FAN(판) 클럽 고맙day'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개그우먼 이국주와 팝칼럼니스트 김태훈의 '공감과 힐링'을 주제로 한 릴레이 강연을 시작으로 가수 유승우의 공연이 이어졌다.

또, 신한FAN클럽 광고모델이자 최근 방영된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연일 주가를 높이고 있는 김유정의 팬 싸인회가 진행됐다.

신한금융은 이번 행사를 2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기획했으나, 예상을 뛰어 넘는 1만여명 이상의 응모와 이벤트 참가 문의로 50명을 추가로 초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한 FAN 클럽은 7개 그룹사(신한은행ㆍ신한카드ㆍ신한금융투자ㆍ신한생명ㆍ신한캐피탈ㆍ제주은행ㆍ신한저축은행)가 함께 운영하는 통합 포인트 서비스로 지난 6월말 출시했다.

신한금융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카드 거래 실적뿐 아니라 은행 등 그룹사 거래시 다양한 형태로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적립된 포인트는  티켓몬스터ㆍGS리테일 등 신한카드의 '모바일 플랫폼 동맹(Mobile Platform Alliance)'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항공사 마일리지ㆍSSG머니 등으로 포인트 전환도 할 수 있다.

신한금융은 신한 FAN 클럽이 출시 3개월만에 신규 가입자수가 3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이용자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고객들이 신한 FAN 클럽을 자주 접속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소비 컨텐츠를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해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신한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강태현 기자 th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