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국세청의 미래인 신규직원들을 대상으로 국세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조직 적응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세공무원의 길’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최용섭 운영지원과장은 “국세공무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진구 대전청장은 “국세공무원으로서 ‘내가 국세행정을 책임진다’는 주인의식을 갖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진정한 조세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는 자기계발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가한 A 조사관은 “회계실무시험 합격증을 청장님으로부터 직접 받아 뜻 깊었다”며 “멘토인 지방청 선배들과도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대전/김기룡 기자 press@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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