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심포니 작은 도서관' 6호점 개관
현대산업개발 '심포니 작은 도서관' 6호점 개관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6.10.2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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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기증 및 독서환경 개선 등 봉사활동 가져

▲ 지난 26일 '사랑나눔 릴레이'에 동참한 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사장.(사진=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인 '심포니 작은 도서관' 6호점이 개관했다.

지난 26일 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서울시 동대문구 한마음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도서를 기증하고, 독서환경을 개선하는 등 '사랑나눔 릴레이'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 봉사활동에 참여한 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기증 도서를 책장에 채워 넣고 있다.(사진=현대산업개발)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15명이 아동센터에 방문해 도서 약 1500권과 문구용품을 기증했다. 또, LED조명 설치와 냉난방기 교체, 책장 및 책상을 설치하는 공부방 시설 보수작업도 실시했다.

이날 도서기증 및 시설 보수를 통해 동대문 한마음지역아동센터는 '심포니 작은 도서관' 6호점이 됐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14년 4월 전북 군산 온누리공부방을 시작으로 경북 문경 2호점, 경남 밀양 3호점, 경기 평택 4호점, 서울 용산 5호점 등 후속점을 연이어 개관 중이다.

이선영 현대산업개발 사원은 "아동센터 학생들을 돕는 뜻 깊은 봉사활동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현대산업개발의 나눔 정신이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