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국회서 개최…정부·시민단체·전문가 등 참석
'건축물 내진설계·시공의 패러다임적 전환 모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내진설계 적용 건축물을 늘리는 방안과 부실 내진공사를 막기 위해 관련 감리체계를 전반적으로 재정비하는 방안 등이 논의된다.
국토부와 함께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시민단체, 대한건축학회나 대한건축사협회 등 전문가단체 등이 토론회에 참여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지진과 내진설계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진에 안전한 건축물이 설계·시공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cdh450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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