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가족’ 길은혜 정체 공개… 신지훈, 이시아에 분노
‘별난 가족’ 길은혜 정체 공개… 신지훈, 이시아에 분노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10.2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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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1 '별난 가족' 방송 캡처)
‘별난 가족’ 신지훈이 길은혜의 정체를 알았다.

26일 방송된 KBS1 ‘별난 가족’에서는 이세라(지이수)가 설동탁(신지훈)을 만나 “지금 펠몬트 사장 딸 이세라와 약혼을 준비 중이라고요? 제가 이세라예요. 진짜 펠몬트 사장 딸”이라고 사실을 밝혔다.

세라는 “제가 진짜 이세라이고 약혼 준비하는 여자는 강삼월이에요”라고 말했다. 세라는 동탁에게 자신의 여권을 보여줬다.

동탁은 “그게 사실이라고 치면 그쪽은 그 사람과 무슨 사이에요?”라고 물었다.

세라는 “내가 잠시 외국에 나가 있는 사이 나인척하고 살았어요. 내 명의로 대출을 받고 카드까지 긁었어요. 그런 애 인줄 꿈에도 몰랐어요”라고 알렸다.

충격을 받은 동탁은 세라의 정체가 강단이(이시아)의 조카 강삼월이라는 것을 알았고 단이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후 동탁은 강단이를 찾아가 “네 조카 이름이 강삼월 맞지? 혹시 이세라 씨가 네 조카인 거야?”라고 추궁했고, 단이는 “네 맞아요. 혹시 삼월이 만났어요? 죄송해요. 미리 말씀 못드려서”라며 사과했다.

동탁은 “너 어떻게 다 알면서 나에게 아무 말도 안할 수 있어”라며 크게 분노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