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정유라 임신기간과 대통령 주치의 재임기간 겹쳐”
주진우 “정유라 임신기간과 대통령 주치의 재임기간 겹쳐”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10.2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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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주진우 페이스북 캡처)
시사인 주진우(43) 기자가 최순실씨에 대해 새로운 의혹을 제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 기자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분당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A교수가 2014년 9월 대통령 주치의가 된다”며 “임무인 대통령 해외 순방도 동행하지 않고 갑자기 2016년 5월 대통령 주치의를 그만둔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산부인과 전문의인 대통령 주치의 재임 기간이 최순실 딸(정유라)의 임신 기간과 겹친다”고 적었다.

주 기자는 A교수가 대통령 주치의로 청와대에 입성한 것이 최순실의 딸 정유라씨의 임신을 돌보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주진우 기자가 올린 이 게시물은 26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좋아요 8500여개를 돌파하는 등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