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해요! 독도사랑 하나되기 운동’ 전개
경북 영덕교육지원청은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해 직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 주권을 선포한 11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독도사랑 하나되기 운동’을 전개했다.
‘독도 사랑 내가 먼저!’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진행된 이번 운동은 독도사랑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독도를 바르게 알고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영덕교육지원청 전 직원은 하루 동안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근무했으며 청사 앞에서 독도 수호 결의문을 낭독하고, ‘독도는 우리 땅’ 노래를 합창해 일본의 독도 침탈에 대한 우리의 단호한 국토 수호 의지를 다짐했다.
교육장은 “독도를 수호하기 위해서는 힘을 길러야 되며 그러기 위해서는 다음 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을 올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가진 학생으로 육성해야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덕/권기철 기자 gckeo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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