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정부 3.0 과제점검 및 발전방안 논의
한국감정원, 정부 3.0 과제점검 및 발전방안 논의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6.10.2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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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정부 3.0 성과공유마당’ 개최
서종대 한국감정원장 “국민 위한 서비스 무엇인지 고민해야” 강조

▲ 한국감정원은 지난 24일 현재 서비스 중인 정부3.0 과제들을 점검하고 국민체감도 향상과 생활화 발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정부 3.0 성과공유마당’을 개최했다. (사진=한국감정원 제공)
한국감정원이 정부 3.0 과제들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5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4일 현재 서비스 중인 정부3.0 과제들을 점검하고 국민체감도 향상과 생활화 발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정부 3.0 성과공유마당’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대구혁신도시내 파트너스 공공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가스공사, 한국장학재단,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한국감정원을 포함해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장학재단,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등 4개 기관은 각 기관이 추진 중인 정부 3.0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감정원은 공유 사례로 기관 간 협업으로 유능한 정부와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정부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부동산 거래 시 종전의 종이계약서와 발품방식 거래방식에서 벗어나 전자계약시스템을 활용한 원스톱 처리방법을 발표했다.

한국장학재단은 지자체와 협업을 통한 지역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도 공유했으며,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기업과 대학간 서로의 니즈를 파악하고 체험 교과과정을 통한 기업지원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하는 사례를 소개했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학교 밖 청소년 서비스 자원맵을 발표해 정보사각지대 해소 사례를 공유했다.

서종대 한국감정원장은 “국민 최우선을 기반으로 우리가 하는 일이 국민생활과 어떻게 관련되는지 고민하고, 우리가 하는 일을 통해 국민이 진정 감사하고 신뢰할 수 있어야 정부3.0 생활화가 완성된다”며 각 기관들도 국민을 위한 서비스가 과연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할 것을 강조했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