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하반기 '건설현장 안전교육'
2016 하반기 '건설현장 안전교육'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6.10.24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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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초까지 전국 5개 권역 순차적 실시

▲ 부산시 남구의 한 공사현장.(사진=신아일보DB)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건설현장 관계자와 관리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2016년 하반기 건설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오는 26일 충청권을 시작으로 다음달 초까지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대상자는 건설현장에 종사하는 현장대리인과 안전관리자, 건설사업관리기술자, 공무원 등 이다.
 
교육 진행은 국토부·한국시설안전공단·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들과 안전분야 전문가 등이 맡을 예정이며, 지진에 대한 이해는 물론,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가시설물(비계·동바리) 안전 등에 대한 사례 중심 교육이 계획돼 있다.

▲ 2016년 하반기 건설안전 교육 실시 계획.(자료=국토부)
국토부 관계자는 "매회 30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건설현장 안전교육은 단순 참여 교육이 아닌, 건설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등 전문가와 현장기술자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