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소방서는 제10회 충남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보령 대명중학교 한국119소년단이 출품한 UCC 작품이 ‘최우수상’에 입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명중학교에서 출품한 UCC 작품은 ‘올바른 119신고요령’을 주제로 다큐멘터리 요소를 활용해 119신고방법의 잘못된 사례를 제시하고, 뉴스형식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을 수록해 출동 골든타임 확보 및 효율적인 119신고방법 홍보에 기여하고자 제작됐다.
최고 우수작으로 선정된 대명중학교 참가팀은 충청남도 도지사상과 함께 오는 11월 25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개최하는 ‘전국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119안전뉴스 경진대회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문화 정착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보령/박상진 기자 sj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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