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분께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남쪽 2km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의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지난 달 12일 경주 본진 탓에 발생한 여진은 이날 오전 9시 현재 총 499회로 집계됐다.
최근 12시간 동안 규모 1.5 이상의 여진은 없었다.
규모별로 보면 1.5∼3.0이 480회로 가장 많고, 3.0∼4.0 17회, 4.0∼5.0미만 2회이다.
[신아일보] 박민선 기자 ms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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