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인 장관, 오늘 '철도 비상상황 대응체계' 점검
강호인 장관, 오늘 '철도 비상상황 대응체계' 점검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6.10.2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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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장기화 따라 철도교통관제센터 '현장 확인'

▲ 강호인 장관(사진 중앙)이 24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철도교통관제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의 보고를 청취하고 있다.(사진=국토부)
강호인 국토교통부장관이 24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철도교통관제센터를 방문해 철도노조 파업 장기화에 따른 비상상황 대응체계를 점검한다.

강 장관은 이날 코레일의 안전관리대책을 보고받고, 전동차 고장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긴급복구·지원체계인 코레일의 '컨퍼런스콜' 운영 상황도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철도현장 직원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철도노조에 대한 파업 중단도 요구할 계획이다.

한편 철도파업 27일째였던 지난 23일 열차운행률은 평시대비 94.1%를 기록했으며, 유형별로는 △KTX 100% △수도권 전철 99.2% △새마을·무궁화 61.9% △화물열차 92.6%의 운행률을 보였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