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계산3동 주민자치위원과 소요동 주민자치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교환식 및 전시작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두 단체의 자매결연은 올해로 7주년을 맞았으며 매년 상호 방문과 합동 워크숍을 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
이흥섭 소요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인천시 계산3동과 소요동은 2009년 자매결연 이후로 형제나 다름없이 꾸준히 함께해 왔다"며 "올해는 장학금과 전시작품 등을 교환해 더 뜻깊은 교류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매결연 단체와의 교류를 활발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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