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공사, 주민 공감대 형성 및 진로탐색 기회 제공
김포공항 견학 프로그램은 공항공사가 지난해부터 소음대책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행사로서, 소음대책지역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공항의 공익적 기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항공안전의식을 고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음대책지역 소재 학교를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미래의 항공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색다르고 차별화된 맞춤형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도 김포공항 및 한국항공대학교를 방문해 비행 조종 및 관제 시뮬레이터 견학, 관제사 직업 소개 등의 세부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