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돗토리현서 규모 6.6 강진… 쓰나미 우려 없어
일본 돗토리현서 규모 6.6 강진… 쓰나미 우려 없어
  • 이은지 기자
  • 승인 2016.10.2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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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건물 붕괴·3만9천가구 정전… 부상자·화재 발생
▲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일본 남서부 돗토리현에서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오후 2시 7분께 일본 돗토리현 지역에서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10㎞다.

이 지진으로 돗토리 현은 교토, 효고, 오카야마현 등지에서 진도 4~6약의 강한 진동이 감지됐다.

일부 지역에서는 건물 붕괴 및 화재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NHK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30대 여성이 부상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또 돗토리현 유리하마초에서 일부 주택이 붕괴했다. 쿠라요시시에서는 2건의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도 접수됐다. 아울러 돗토리현 내 3만9000가구가 정전됐다.

유리하마초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인한 진동이 10초가량 계속된 데 이어 이후에도 흔들림이 이어지면서 3층 청사의 타일 벽에서 타일이 떨어져 내리기도 했다.

이번 지진의 영향으로 도카이도 신칸센도 일부 구간에서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일본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지만 여진이 이어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또 인근 시마네·후쿠이현에 있는 원전은 별다른 이상은 관측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아일보] 이은지 기자 ej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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