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농·특산물 큰장터 개최
연천군 농·특산물 큰장터 개최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6.10.2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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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군은 21~31일 연천 전곡리 유적지 일원에서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최고품질의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2016 연천군 농특산물 큰장터’를 개최하고 있다.

연천군 농특산물 큰장터는 군을 대표하는 가을축제로 134개 농가가 참여하며 연천군수가 인증하는 최고품질의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국화와 함께하는 요상한 호박세상이 함께 전시되고 있어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

또 연천군 홍보대사 전원주씨 특별무대와 추억여행 7080콘서트,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 제공한다.

큰장터에 참여한 한 방문객은 “선선한 가을날씨에 청정지역의 다양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좋다”며 “이런 직거래 장터가 자주 열리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연천에서 생산된 건강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관광객에게 홍보할 수 있어 좋았다”며 “농특산물 큰장터를 통해 연천군의 인심과 훈훈한 정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