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농특산물 큰장터는 군을 대표하는 가을축제로 134개 농가가 참여하며 연천군수가 인증하는 최고품질의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국화와 함께하는 요상한 호박세상이 함께 전시되고 있어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
또 연천군 홍보대사 전원주씨 특별무대와 추억여행 7080콘서트,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 제공한다.
큰장터에 참여한 한 방문객은 “선선한 가을날씨에 청정지역의 다양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좋다”며 “이런 직거래 장터가 자주 열리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연천에서 생산된 건강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관광객에게 홍보할 수 있어 좋았다”며 “농특산물 큰장터를 통해 연천군의 인심과 훈훈한 정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