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공효진, 조정석 "나랑 자자" 키스·동침 거부했다
'질투의 화신' 공효진, 조정석 "나랑 자자" 키스·동침 거부했다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10.20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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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캡처
'질투의 화신' 공효진이 조정석의 동침요구를 거부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는 표나리(공효진 분)가 "나랑 자자"며 키스와 동침을 원하는 이화신(조정석)을 밀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표나리는 이화신에게 "룰을 지켜야한다"고 거부했다.

이에 이화신은 "답을 찾고자 게가 정한 거다. 셔츠 단추 2개만 더 풀면 된다", "신성한 과정이다. 오늘 이 순간 이 침대가"라는 말로 표나리를 설득하려 애썼다.

그러나 끝내 표나리는 "우리 반칙하지 말자"고 이화신을 밀어냈다.

결국 이화신은 "나만 반칙하는 이상한 놈 됐네"라며 집을 나가려 했고, 돌아서서 "네가 먼저 유혹했다. 옆에 있어달라고 꼬셨다"며 특유의 억울한 표정으로 구구절절 이야기를 늘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빨강(문가영)은 같이 살 엄마로 계성숙(이미숙)이 아닌 방자영(박지영)을 택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