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과 대출상품을 상담해주고 일자리도 찾을 수 있는 박람회가 열린다.
금융감독원은 다음달 10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2016년 서민금융 및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은행 및 서민금융 유관기관 39곳이 참여해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햇살론 등 서민대출 상품을 비롯해 채무조정 등의 신용회복지원 방안을 설명하고 일자리 상담(현장채용 포함)과 서울주택도시공사의 임대주택 상담 등도 실시한다.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 영등포구청,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중소기업 18개사는 취업상담과 더불어 현장면접도 실시한다.
행사 참여를 원한다면 다음 달 4일까지 금감원과 국민·KEB하나·우리·신한 등 9개 시중은행 홈페이지와 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아일보] 김흥수 기자 saxofon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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