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사진공모 대상 '빈 자리는 내꺼야'
대한항공 사진공모 대상 '빈 자리는 내꺼야'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6.10.19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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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소렌토 해변 '재치있게 표현'

▲ 시상식에 참석한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두번째 줄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세번째열 왼쪽 두번째)가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19일 서울시 중구 대한항공 빌딩 1층 문화예술 전시공간 '일우 스페이스'에서 제23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시상식과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을 비롯한 공모전 관계자와 수상자 등 총 100 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7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여행사진 공모전에 접수된 3만3793점 중에서 전문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본상 부문에 대상 1점을 비롯해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6점 △입선 50점 △특별상 10점등 총 70점이 선정됐다.

대상작 '빈 자리는 내꺼야'는 이탈리아 소렌토 해변에 떠 있는 선베드 중 마지막 남은 하나를 향해 헤엄치는 모습을 재치 있게 포착해 여행지의 매력적인 풍경을 선보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의 작품 심사는 신수진 일우재단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이재구 경성대 사진학과 교수, 박종우 작가와 김주원 작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맡았다.

특히 올해로 23주년을 맞은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사진과 여행에 관심이 많은 서포터즈를 사전 선발해 참가자들간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적극적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를 통해 참여자 중심의 행사로 진행됐다.

공모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국제선 프레스티지석 항공권 2매 및 국내선 일반석 항공권 2매가 수여됐다. 또 금상에게는 국제선 프레스티지석 항공권 2매가 주어졌으며, 은상에겐 국제선 일반석 항공권 2매, 특별상부문 줌업코리아 대상에게도 단거리 국제선 일반석 항공권 2매 등의 상품이 수여됐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은 명실공히 국내 최고 권위의 여행사진 공모전"이라며 "매년 국내·외 아름다운 경치와 자연환경, 진솔한 삶의 현장 등 수준 높은 사진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다"고 말했다.

▲ (앞줄 오른쪽 첫번째부터)지창훈 사장과 조현민 전무가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대상 수상자인 김민수 씨로부터 작품설명을 듣고 있다.(사진=대한항공)
이번 공모전 작품 전시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 예정이며, 이후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동문광장에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광주광역시 광산구 롯데아울렛 수완점에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수상작은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홈페이지에서도 감상할 수 있으며, 대한항공이 제작하는 내년 캘린더 사진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