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상업고등학교(가칭 한국식품과학마이스터고등학교)는 최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 한국바이오협회와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영마이스터 양성과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교원 연수 협조, 산업체 겸임교원 및 산업체 우수강사 발굴 지원, 현장실습과 견학 및 시설물의 활용 등에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영천상업고등학교는 2014년 12월 제 10차 정부부처 참여형 마이스터고 식품품질분야에 지정돼 식품품질학과 60여명을 신입생으로 모집해 한국식품과학마이스터고로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bwjang28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