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은 역시 강화고려인삼’… 강화, 고려인삼축제 마무리
‘인삼은 역시 강화고려인삼’… 강화, 고려인삼축제 마무리
  • 백경현 기자
  • 승인 2016.10.1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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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강화대교 초입 강화고려인삼센터 광장에서 개최한제4회 강화고려인삼축제를 3만여 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강화고려인삼축제는 고품질 6년근 강화고려인삼의 염가 구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인삼 튀김, 수제 요구르트 등 명품인삼과 농산물을 앞세워 전국 제일의 인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전문가를 통해 강화에서 채굴한 6년근 최상품 인삼만을 선별하고 강화 농민들의 정직한 마음까지 덤으로 판매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는 데 주력했다.

또한, 주차장 확보를 위해 중심가로부터 멀리 떨어진 장소에서 개최됐던 기존 축제의 관행을 벗어나 기존 판매장(인삼센터)에서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더욱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상복 군수는 축사에서 “강화고려인삼 축제를 통해 강화군민이 잘 키운 인삼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 전 국민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화/백경현 기자 khb58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