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인 장관 "파업 기간 한 건의 사고도 안 돼"
강호인 장관 "파업 기간 한 건의 사고도 안 돼"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6.10.12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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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현장 방문해 안전점검…노조에 업무 복귀 촉구

▲ 강 장관(오른쪽 첫번째)은 지난 11일 수서고속철도 수서·동탄·지제역사를 방문해 개통준비 상황을 점검키도 했다.(사진=국토부)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이 13일 오전 코레일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을 방문해 파업기간 철저한 안전관리를 지시했다.

강 장관은 "명분 없는 파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며 "파업 기간 중 단 한 건의 철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코레일의 안전관리 대책을 보고받고 KTX 정비 현장을 점검한 강 장관은 철도 현장 임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그는 "파업으로 과중한 업무를 하고 있는 현장인력에게 충분한 휴식시간을 보장하고, 간부들도 직접 현장을 확인해 안전에 문제가 있을 경우 열차 운행계획을 조정하는 등 신속히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토부에 따르면 철도파업 16일째 날인 12일 낮 12시를 기준으로 코레일 출근대상자 1만 8358명 중 40.3%인 7391명이 파업에 참가 중이며, 누계 파업참가자 7733명 중 342명은 업무에 복귀했고, 172명은 직위해제 됐다.

KTX는 정상운행 중이지만 나머지는 △수도권 전철 94.4% △새마을·무궁화호 63.0% △화물열차 46.8% 수준에서 운행되고 있어, 전체적으로 평시 대비 86.8%의 운행률을 나타내고 있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