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슬기·예리 교통사고… SM 측 “당분간 활동 중단”
‘레드벨벳’ 슬기·예리 교통사고… SM 측 “당분간 활동 중단”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10.1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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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네이버 V앱 방송 캡처)

걸그룹 레드벨벳의 슬기와 예리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레드벨벳 슬기와 예리가 어제(10일) 오후 10시쯤 휴가를 마친 후 택시를 타고 숙소로 복귀하던 중 성수동 부근에서 택시 기사의 부주의로 청소차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슬기와 예리는 타박상 등 경미한 부상만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SM 측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현재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는 중”이라며 “당분간 레드벨벳 활동을 중단하고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러시안 룰렛’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