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 “엑소 레이, 수면부족으로 기절… 휴식 중”
SM 측 “엑소 레이, 수면부족으로 기절… 휴식 중”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10.1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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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SM엔터테인먼트가 엑소 레이의 공항 실신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레이는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내 면세점에서 고열을 호소하며 실신해 공항에 대기 중인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런 모습은 현장에 있던 팬들을 통해 알려졌다.

엑소 소속사 SM 측은 “레이가 일시적인 수면 부족으로 인해 잠시 기절했지만 다행히 휴식을 취하면 된다는 의사의 소견을 듣고 조치를 받았다”며 “레이는 숙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연 합류 여부는 콘서트에 참여하겠단 본인의 의지가 강해, 컨디션 체크 후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레이를 제외한 엑소 멤버들은 예정대로 일본으로 예정대로 출발했다.

엑소는 오는12·13일 일본 훗카이도 마코 마나이 세 키스이 하임 아이스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