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태풍 피해복구 구슬땀
대한적십자사, 태풍 피해복구 구슬땀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6.10.1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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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차바’로 과수 낙과, 시설하우스 파손 등 농경지에 많은 피해를 입은 경남 밀양시에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등 4개 지사 회원들이 찾아와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비롯한 서울지사, 전북지사, 강원지사 등 전국 4개 지사 회원 230여명은 밀양시 하남읍, 무안면, 청도면지역의 파손된 시설하우스 33동을 찾아 보온덮개·비닐 철거, 철근 분리·이동 등 복구작업을 펼쳐 농가에 큰 힘을 보탰다.

[신아일보] 밀양/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