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모집 선발 21명 중학생 참여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지난 6~7일 양일간 김포공항과 충북 청주시 항공기술훈련원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21명의 중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이틀 동안 김포공항 전망대 및 소음감시센터, 항공안전체험장 등을 견학하고 항공기술훈련원에서 항행안전시설 및 관제 시뮬레이션 실습을 직접 해보는 등 다양한 공항 관련 체험을 실시했다.
한국공항공사 김태한 운영본부장은 "앞으로도 공항 및 항공 관련 직업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비전을 그려보고 긍정적인 미래를 탐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cdh450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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