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이 오는 20일 과역면 조가비촌에서 직장인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솔로탈출 GOGO’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업무와 야근이 잦은 지역 내 미혼 남녀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흥군 내 직장인 미혼 남녀 30명(남 15명, 여 15명)을 신청받아 자연스러운 만남을 위해 친화와 소통의 시간 및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문의는 고흥군보건소(061-830-6629) 또는 군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아일보] 고흥/이남재 기자 njlee@shinailbo.co.kr 

이남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