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경기도 수원시장은 노보텔 앰베서더 수원에서 열리는 지속가능한 국제회의(Global Sustainable Tourism Conference 2016) 환영만찬에서 지속가능 관광. 마이스 분야 비정부 국제기구인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
6일 수원시에 따르면 염 시장은 위원회로부터 수원의 지속 가능한 관광을 진흥시키고 적극적인 지원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그동안 시는 ‘생태교통 수원 2013’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마을르네상스사업, 주민 참여 및 공동체 활성화 지원, ‘생물다양성 지역 실천 사업(Local Action for Biodiversity, LAB)’ 등의 사회.경제.환경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수원화성 세계문화유산 보호와 관리, 수원화성 관람객 관리 시스템 구축, 지역 주민을 위한 배려 관광만족도 조사 및 개선, 관광객 정보제공 등에 노력했다.
한편 지속가능한 국제회의(Global Sustainable Tourism Conference 2016)는 시가 경기도, 경기관광공사, GSTC(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와 함께 세계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해 힘쓰고 있는 다양한 국제기구 간의 우수 정책 교류 및 지식 공유와 국제적 네트워크 확대를 목표로 8일까지 개최한다.
[신아일보] 수원/배태식 기자 tsbas@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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