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군이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허브나라농원’에서 ‘허브나라 가을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허브나라 가을축제’는 스탬프 투어와 가족 운동회, 허브용품 만들기 등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농원 내 흥정계곡 주변을 따라 조성된 단풍 산책로와 축제분위기의 코스프레 포토존 운영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허브비빔밥과, 허브메밀전 등 향기로운 허브를 가미한 새로운 음식도 선보인다.

또한 인디음악, 퓨전국악 등 다양한 라이브 공연을 통해 관광객들의 눈과 귀와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허브나라농원 이호순 대표는 “허브나라 가을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고 향기로운 허브 향기를 맡으며 가을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평창/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

이중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