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원광대학교병원은 지난 27일 문화센터 5층 회의실에서 2016 상반기 의무기록 충실 작성 의사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원광대병원은 환자 관리의 기본이 되는 질병과 치료 및 예후에 관한 의무기록들이 충실하게 기록, 정리 될 수 있도록 의사들을 독려하고 의료정보관리위원회에서 선정 한 의무기록 충실 작성 여부 결과에 따라 연중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의무기록관리위원회의 엄격한 수상 기준을 통해 선정 된 상반기 수상자는 내과계 이혜준(내과), 임현(내과), 이태경(소아청소년과), 외과계 정재학(산부인과), 김민규(외과) 등 5명이다.
의무기록 충실 작성 의사의 평가기준은 환자수, 재원일수 대비 퇴원 미비기록 발생건수, 재원환자 미비기록 발생 건수, 현재 미비기록 건수, 미비기록 발생 후 작성의 신속성 및 협조성을 기준으로 삼았다.
김정우 원광대병원 의무기록관리위원장은 “모든 의사들이 환자 의무기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지만 바쁜 일정 속에서도 더욱 철저하게 기본을 지킨 의사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가 포상 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익산/문석주 기자 sjmoo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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