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석 남원시의회 의원, 전북도지사 표창 수상
양해석 남원시의회 의원, 전북도지사 표창 수상
  • 송정섭 기자
  • 승인 2016.09.2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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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의회 양해석 의원이 지난 26일 남원 만인의총에서 열린 ‘제13회 만인의사 추모 및 만인문화제’에서 만인의총 국가관리 승격 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만인의총 충렬사에서는 '제419주년 만인의사 순의제향' 행사에 이어 ‘만인의총 국가관리 승격기념식 및 제13회 만인문화제’가 치러졌다.

양 의원은 전북도 차원에서 관리하던 만인의총을 지난 5월 국가 관리로 승격시키는데 시민과 함께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다년간 ‘만인의사 추모 및 만인정신 계승 범시민대회’를 개최하는데 주도적인 참여와 협조를 했으며, 지역사회의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사업, 사회공헌사업 등 활발한 사회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양 의원은 “이번 수상은 남원시민 모두의 공이며,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겠다”며 “앞으로도 시민행복과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원/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