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간부공무원 현장서 답 찾다
고령군 간부공무원 현장서 답 찾다
  • 신석균 기자
  • 승인 2016.09.2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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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환 군수 “축제 끝나고 후속조치 더 중요”
▲ 지난 26일 고령군 간부공무원들이 회천변 일대 현장을 돌아보며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북 고령군이 현장중심 행정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해 간부공무원들은 지난 26일 콫페스티벌이 개최됐던 회천변 일대를 방문, 현장을 돌아보며 개선방안 등 후속조치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소로 포장, 정차지 조성, 간이화장실 설치 등 관광객 편의성 향상을 위한 의견과 옹벽 벽화조성, 조명시설 추가설치 등 주변경관개선 의견들이 제시됐다.

곽용환 군수는 “축제가 단발성의 행사로 끝나지 않기 위해서는 행사준비도 철저히 해야하지만 무엇보다 축제가 끝나고 후속조치가 중요하다. 오늘 현장방문을 통해 누가 항상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장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행정을 위해서는 현장이 중심이 돼야 한다”고 현장중심 행정을 강조했다.

[신아일보] 고령/신석균 기자 sgseo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