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1일부터 사흘간 130여개 농가 참여
경기도 연천군은 다음달 21일부터 사흘간 ‘농특산물 큰장터’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장터는 군에서 자란 농특산물 134개 농가가 참여해 연천군수가 인증하는 최고품질의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연천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소비자를 위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기존과는 차별화된 무대 퍼포먼스와 다양한 공연 구성으로 소비자들의 오감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신명나는 난타를 개막공연으로 시작해 MBC 인기 예능프로인 ‘복면가왕’을 패러디한 ‘복면 연천가왕’을 통해 연천군 농·특산물 가면을 쓴 이웃들의 재기발랄한 노래와 함께 풍요로운 가을 축제를 만든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kmh@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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