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공백기 후 성격 밝아졌다… 승마·스쿠버 다이빙 배워”
신이 “공백기 후 성격 밝아졌다… 승마·스쿠버 다이빙 배워”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9.2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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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이승연의 위드유 시즌2’ 방송 캡처)

‘위드유 시즌2’에 배우 신이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JTBC ‘이승연의 위드유 시즌2’에는 배우 신이가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신이는 남양주에 살고 있다며 남양주로 MC들을 초청했다.

신이는 “그동안 원치 않게 공백기를 오래 가졌다”며 “너무 당황스럽기도 하고 처음엔 현실 부정이 됐다”고 했다.

이승연은 “이미지가 너무 많이 바뀌어서 그렇다”며 “이젠 신이 느낌이 살아 있는데, 얼핏 보면 잘 몰랐다”고 말했다.

신이는 “원래 제 성격이 소심했다. 그런데 공백기를 갖고 나서 오히려 성격이 밝아졌다”고 운을 뗐다.

또 “처음엔 준비하는 연기자가 되려고 많이 배웠다. 승마도 배우고, 스쿠버 다이빙도 배웠다”며 “일이 점점 안 들어오니까 현실이 들어오더라. 그래서 바리스타 자격증을 땄고, 어머니가 기사식당을 하셔서 레시피도 배웠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행을 다니란 지인 말을 듣고 여행을 다니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진짜 성격이 많이 좋아졌다”며 “비행기 표를 미리 끊으면 된다. 어머니 식당 일 돕고 오만원 씩 받아서 돈을 모아서 동남아도 다녀오고 얼마 전엔 유럽도 다녀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인테리어 공부도 하고 쇼핑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승연은 “위로의 한 마디가 삶의 원동력이 된다”며 신이를 응원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