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2016 이성문화축제’ 성료
하남 ‘2016 이성문화축제’ 성료
  • 정재신 기자
  • 승인 2016.09.2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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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시는 ‘2016 하남이성문화축제’인 ‘미사리 유니온 페스티벌’을 지난 24일 유니온파크 광장에서 1만 5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마무리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하남가왕대전은 개그맨 정종철씨의 사회와 인기가수 홍진영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해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시민 10팀의 공연을 가졌으며 대상은 미사2동의 장민진씨(곡명 : 마야의 나를 외치다)가 차지했다.

또 개그맨 남희석씨의 사회로 미사리 유니온 콘서트를 진행했다. 인기가수 김건모, 이은미, 러블리즈, 김조한이 출연해 가을밤의 아름다운 정취와 더불어 수준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안겨 주었다.

시장 권한대행 이종수 부시장은 “하남시의 대표 가을 축제인 만큼 시민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신뢰·소통·화합을 기반으로 인구 36만 자족도시를 만드는데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하남/정재신 기자 jschu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