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서민금융정책 토론회’ 28일 국회서 개최
‘2016 서민금융정책 토론회’ 28일 국회서 개최
  • 신아일보
  • 승인 2016.09.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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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 주최·김한표 국회의원 주관

서민금융진흥원 출범을 맞아 서민금융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2016 서민금융정책 토론회’가 오는 28일 열린다.

신아일보미디어(주)가 주최하고 김한표 국회의원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서민금융진흥원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기 위해 국내 석학들이 참여한다.

특히 김한표 새누리당 의원,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장 등 정관계 인사들이 참여하고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전국은행연합회, 저축은행중앙회, 신용회복위원회, 캠코 여신금융협회가 후원한다.

이번 토론회에선 ‘서민금융진흥원법 시행과 서민금융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로 제1세션을 진행한다.

이재연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이 주제발표에서 28조원 규모의 미소금융, 햇살론, 새희망홀씨, 바꿔드림론 등 정책성 서민금융 지원 실적을 토대로 서민금융의 현주소를 짚고 서민금융 기관의 부동산 담보 위주 대출 관행등 서민금융의 문제점을 진단한다.

그러면서 은행에서 이용하는 표준화된 대출 심사 대신 개인과 기업주에 대한 정성적 정보를 이용하는 관계형금융방식을 서민금융기관이 실시할 필요가 있다는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권영준 경희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제2세션에서는 서민금융 전문가인 박창균 중앙대 교수, 이영기 법무법인 산하 변호사, 박향희 신나는 조합 사무국장, 하주식 금융위원회 서민금융과장 등의 열띤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에서 앞으로 서민금융이 나아가야 할 구체적 정책 방향과 해법이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행사 : 2016 서민금융정책 토론회
■ 일시 : 2016년 09월 28일(수) 10:00~12:00
■ 장소 : 국회 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
■ 주최 : 신아일보미디어(주)
■ 주관 : 국회의원 김한표
■ 문의 : 신아일보 금융포럼 사무국 02-2637-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