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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 22일 6자 수석대표 협의… 북핵문제 등 논의
韓·中, 22일 6자 수석대표 협의… 북핵문제 등 논의
  • 이은지 기자
  • 승인 2016.09.21 2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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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북핵실험 13일만에 서울-베이징 고위급 인사 첫 대면 협의

한국과 중국이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를 개최한다.

21일 외교부에 따르면 김홍균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22일 중국 베이징(北京)을 방문해 우다웨이(武大偉)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 특별대표와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를 갖는다.

이날 협의를 통해 대북제재를 포함한 북핵문제와 관련한 전반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북한이 지난 9일 5차 핵실험을 감행한 뒤 서울과 베이징의 고위 외교 당국자가 대면 협의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본부장은 가장 큰 대북 영향력을 가진 중국 측을 상대로 최근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18일·뉴욕) 등에서 협의한 강력한 대북 제재 방안을 받아들이도록 설득하는 데 주력할 전망이다.

더불어 중국 랴오닝(遼寧) 훙샹(鴻祥)그룹이 북한의 핵 프로그램 개발 관련 물자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최근 불거진 만큼 유엔 제재망을 우회하는 북중간 교역에 대한 강한 단속을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우 특별대표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차원의 대북 추가 제재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6자회담 재개 등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여 양자 간 절충 결과가 주목된다.

[신아일보] 이은지 기자 ej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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