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월 세금, 지난해 동기比 20조원 이상 더 걷어
1~7월 세금, 지난해 동기比 20조원 이상 더 걷어
  • 박정식 기자
  • 승인 2016.09.1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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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월 누계 국세수입 155조4000억원

올해 1~7월까지 걷은 세금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조원 이상 더 걷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9월호’에 따르면 올해 1~7월 누계 국세수입은 155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조1000억원 늘었다.

정부가 올해 걷기로 한 목표 세금(추가경정예산 포함 기준 232조7000억원) 대비 실제 걷힌 세금의 비율을 뜻하는 세수진도율은 66.8%로 1년 전보다 4%포인트 상승했다.

세목별로 살펴보면 기업 실적 개선 및 비과세감면 정비 효과 등으로 법인세가 30조2000억원이 걷혀 1년 전보다 6조2000억원 증가했다.

부가가치세는 1∼2분기 소비실적 개선 등으로 5조9000억원 증가한 47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소득세는 자영업자 신고실적 개선, 부동산 거래 활성화, 명목임금 상승 등의 영향으로 5조9000억원 늘어난 41조4000억원이었다.

세금과 기금 수입 등을 합친 정부 총수입은 1∼7월 249조원, 총지출은 241조원으로 집계됐다.

7월 말 기준 중앙정부 채무는 600조3000억원으로 전월(591조7000억원) 대비 8조6000억원 증가했다.

추경 기준 올해 국가채무는 603조2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아일보] 박정식 기자 js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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