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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종만 연천군의회 의장
[인터뷰] 이종만 연천군의회 의장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6.09.13 0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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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만(새누리당·가선거수) 경기 연천군의회 의장이 제7대 연천군의회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2년 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으로 선출됐다.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의회, 열린의정' 구현을 위해 매일 지역의 구석구석을 살피며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민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민생을 위한 의정을 펼치고 있는 이종만 연천군의회 의장을 만나 제7대 연천군의회 후반기 의정활동 방향 등에 대해 들어봤다.

다음은 이종만 의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후반기 의장으로 재당선된 소감과 의회 안정화 방향은?

제7대 연천군의회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연천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장이란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과 군민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사실 당선에 대한 기쁨보다는 연천군의회 후반기 의회를 어떻게 이끌어 가느냐에 대한 걱정이 앞선다.

앞으로 동료 의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할 계획이다.

그동안 의정활동의 경험과 동료의원들의 뜻을 잘 모아 '함께하는 소통의회, 열린의정'이라는 최우선 과제를 목표로,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의회다운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 어떤 것이 진정으로 군민을 위한 길인가를 생각하고 군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 열린의회,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구현하겠다고 했는데 어떻게 추진하고 있는지?

재차 강조하지만 제7대 의회의 의정방침은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의회, 열린의정'이다.

지방자치의 주인인 군민과 소통하면서 의견을 수렴하고 수렴된 의견들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제7대 의회 개원 이후 선진행정을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 및 기관들의 우수시책 비교견학을 위해 6회 12개 시군을 벤치마킹했으며 군의 새로운 사업계획 초기단계부터 현장답사 및 의견 제시를 위해 9회 73개소의 사업 현장을 직접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주력을 다하고 있다.

또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활성화를 위해 집행부 공무원과 함께 우리군 실정에 맞는 접목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또한 각 기관 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주민들을 직접 만나 민원과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신속한 민원 해결과 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넓혀 민생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의회차원에서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집행부에 요구하는 등 더 많은 민생현장에 나가 군민여러분과 함께 보고 같이 들으며 더 많은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더불어 의회 본회의장 등 청사시설을 학생들에게 개방해 연천군의회가 군민들과 지역발전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비회기중에는 모의 의회 등 의사진행 체험을 통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를 활성화해 군민에게 친근하게 다가서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제7대 연천군의회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의회의 정책방향이나 계획이 있다면?

변화와 발전이라는 군민의 여망과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군민의 꿈과 희망이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제7대 의회가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추진할 몇 가지 사항을 설명하겠다.

첫째, 민의에 충실한 열린 의회다.

군민여러분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들으며 수렴된 의견들은 하나의 의사로 도출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군민의 대표기관으로서 군민과 의회와 집행부가 하나로 소통하는 의회의 역할을 다하겠다.

둘째, 연구와 실천하는 정책의회다.

지방자치와 군의 발전방향을 연구하는 의원상을 새롭게 정립해 의회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한편 혁신하는 의정활동과 발전 지향적인 의정을 운영하겠다.

셋째, 견제와 균형이 있는 책임의회다.

지역의 균형개발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자로서 의회다운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는 한편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윈윈(Win-Win)하는 동반자로서 진정한 군민의 봉사자 역할을 하겠다.
 

- 연천군이 당면한 중점 추진사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우리 연천군은 수도권이라는 단어가 무색할 만큼 외부 접근성이 취약한 곳으로 우리 연천군의 침체된 지역발전을 위해선 우선적으로 교통인프라 구축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연천군의 숙원사업이며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경원선 전철 연장 사업은 2019년 완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해 나가고 있으며, 현재 안정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노반공사와 토지보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역발전의 전기가 될 은통산업단지 조성과, 국도 3호선(연천~신탄리) 확포장 공사, 국도 3호선(상패~청산) 대체 우회도로 건설공사, 국도 37호선 (적성~전곡, 전곡~영중)확포장 공사 추진 등 차질 없는 광역 교통망이 조기 개통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연천군의 발전기반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고 있다.

모든 사업이 완공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손잡고 예산확보 등 모든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 집행부와의 관계 설정은?

군의회의 궁극적인 목표는 지역발전과 군민의 행복이다.

연천군 정책에 대해 많은 공감을 하지만 집행에 대해서는 방만하게 운영되는 부분은 없는지, 독단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은 없는지, 예산이 낭비되는 곳은 없는지 세심하게 감시하고 견제해 나갈 것이다.

집행부와 의회 간의 관계를 밀접하게 만드는데 상호간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민의를 대변하고 있는 군의회와의 소통도 중요하다고 생각이다.

거듭 강조하지만 집행부에서도 주민의 대의기관인 의회를 존중하면서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이고 세심하게 행정을 수행해 오늘 보다 나은 희망적인 연천군의 미래를 만드는데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한다. 
 

- 의장선거가 끝나고 후반기 의회가 운영 중인데, 의원 간 갈등 해소 방안은?

모든 의원들이 의원을 처음 시작할 때의 출발정신에 입각해 의정활동을 해 나간다면 당리당략을 탈피해 조화로운 의회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후반기 의장단 선거실시 후 갈등이 없다고 부정하진 않겠다. 그러나 무엇보다 갈등을 일소시키는 것이 최우선적으로 의장이 해야 할 과제라고 본다.  

당락으로 인한 감정이 존재하고 있는 만큼 갈등을 해소하고자 의원들을 계속해서 만나고 있고 의원들의 견해를 수렴하여 화합을 이끌어 내고자 한다.

의회에는 당을 초월하는 공동의 목표가 있다.

당을 떠나 동료 의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연천군의 발전과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의견이라면 열린 마음으로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겸허히 받아들이는 자세로 의회를 운영하는 것이 당연하다.
 

- 연천군의 미래에 대해 군민여러분께 한 말씀 드린다면?

우리 연천군이 지금은 비록 중첩된 규제의 테두리에서 낙후지역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연천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연천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연천군의회 의원 모두는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도록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앞으로도 우리 의원 모두는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생산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보다 나은 내일의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약속한다.

제7대 의회는 출범 초기부터 군의회가 군민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 군민을 섬기는 군정을 펼치는데 앞장서 왔다.

또 앞으로도 우리 의원 모두는 더 낮은 자세로 군민 여러분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

군민 여러분께도 의정활동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의회가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질책을 부탁드린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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